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135호 의정

환경정책과 이근희 계장

세계적 권위 인명사전 등재

내용
부산광역시 공무원이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오른다. 주인공은 부산시 환경정책과 자연생태팀 이근희(40·사진) 계장. 미국 마르키즈사는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 2005~2006년 개정판에 이 계장을 등재키로 결정했다고 최근 이메일을 통해 알려왔다는 것이다. 이 계장은 지난 2002년에 쓴 일본 도쿄대 도시공학과 환경전공 박사논문 ‘초임계수 중에서의 페놀류의 분해에 미치는 알카리 첨가의 효과’ 등 4편을 ‘케미스트리 레터’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기고했고, 세계 여러 과학자들은 이 계장의 논문을 인용하며 연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했다. 이 계장은 물의 온도가 섭씨 374도, 압력이 218 기압일 경우 물과 수증기의 경계가 없어지는 초임계수 상태를 이용, PCB(폴리염화비페닐)와 다이옥신 등 유해 폐액이나 폐기물을 분해·처리하는 연구방법으로 지난해 특허권을 따기도 했다. 대학교수나 연구원조차도 이름이 오르는 것을 자랑스러워할 정도로 이 인명사전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어 현업 종사자인 공무원의 등재사실은 대단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10-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35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