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내달 2일 노인의 날 기념식…10월 다채로운 경로행사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제8회 노인의 날(10월2일) 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 첫 행사는 제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한마음 큰사랑대축제. 오는 10월2일 오전10시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노인단체 일반시민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정부포상 10명(표장 1, 대통령 표창 2, 국무총리 표창 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부산시장 표창 15명 등 지역발전과 경로사상 고취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또 어려운 시절을 이기고 나라 발전에 공헌한 어르신을 위한 노인위안축제가 마련된다. 축제 무대는 어르신들이 직접 꾸미는 사물놀이 에어로빅 등과 인기가수의 축하무대로 이뤄진다. 경로의 달인 10월에는 한달내내 어르신을 기리는 행사가 풍성하다. △ 경로의 달 기념 노래·합창·무용 경연대회(10월8일 오후1시30분 시민회관 대강당) △ 제26회 비둘기실버합창단 정기발표회(10월6일 오후1시30분 시민회관 소강당) △ 경로의 달 노인 장기대회(10월27일 오전10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 △ 제41회 경로대회(10월27일 오후2시 시민회관 소강당) 등이 잇따라 열린다. 부산시는 경로의 달인 10월 한달동안 노인 공경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어르신 우대시책을 편다. 10월 한달동안 경로우대제를 시행, 시에서 관리하는 충렬사 부산박물관 복천박물관 근대역사관 미술관 공원 유원지는 만 65세 이상 노인과 동반가족의 입장료를 면제해준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9-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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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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