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지난 경주권 시효만료 `무효'
경륜 100배 즐기기(5) 끝
- 내용
- -선수는 언제 입소하나:매주 금 토 일요일 열리는 경륜 경기에 참가할 선수들은 목요일 오전 9시까지 입소를 하여 외부와의 연락이 차단된다. 물론 선수동에 입소한 뒤 인터넷도 할 수 없으며 휴대폰도 반납된다. -선수는 투표 결과를 알 수 있나:선수들은 통상 출전 80분 전에 함께 레이스를 벌일 선수 명단을 통보받게 된다. 이후 20분간 연습 사이클을 탄 뒤 잠시 휴식 후 곧바로 출전하게 된다. 고객들이 자신에 대해 얼마만한 기대를 가지고 투표(베팅)를 했는지도 전혀 알 수가 없다. -전력 질주를 하지 않은 선수를 어떻게 알 수 있나:경주 운영과에서는 매 레이스가 끝난 뒤 비디오를 분석하여 각 선수들의 열량과 주법을 분석하여 최선을 다했는지 유무를 따진다. 고의로 느슨한 경기를 하여 고의적인 승부 조작 의혹이 있는 선수에 대해서는 제재위원회를 개최하여 출전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내린다. -경주권은 언제까지 환급받을 수 있나:적중경주권을 소지한 고객이 발매창구에 경주권을 제시하면 전산처리를 통해 자동으로 환급금이 산출되어 해당금액을 현금으로 교부된다. 1년동안 찾지 않은 적중경주권은 시효만료로 무효가 된다. 〈부산경륜공단 홍보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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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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