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소비 앞장
연제구 주1회 메뉴 제공
- 내용
- 연제구가 조류독감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연제구는 닭 오리 등 가금류는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는 것을 공무원들이 앞장 서 홍보하기 위해 16일부터 구내식당 메뉴로 주 1회 닭요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제구는 16일 삼계탕 닭도리탕 닭감자조림을 준비, 구청장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급식 행사를 가졌다. 구는 닭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매달 400여마리의 닭을 자체적으로 소비, 절망에 빠진 양계농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연제구는 이와 함께 지역 유관기관 등에도 닭고기 먹기 운동을 권장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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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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