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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97호 의정

범시민 `불우 이웃돕기' 참여 절실

부산공동모금회, 기업·단체 협조 당부

내용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 모금회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범시민 불우 이웃돕기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일부터 `희망 2004 불우이웃돕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나 예년에 비해 모금실적이 부진하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23억4천100만원이 모금돼 전년도 같은 기간 실적인 36억5천900만원인 69.9% 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밑도는 수치.  모금실적이 이처럼 부진한 것은 전반적인 불경기에다 1천만원 이상 기부하던 부산지역 유력기업들이 대선자금 수사에 연루돼 있기 때문이다.  공동모금회는 마감시간인 오는 30일까지 10여일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에 시민 기업 단체 기관 학교 등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공동모금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저소득 주민 2억4천700만원, 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 2억4천만원, 쪽방 거주자 3천600만원 등 총 5억2천3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을 맞아 대한적십사 부산지사는 소년소녀가장 등 1천세대에 양곡 40㎏ 참치세트 등 5천800만원 어치를 전달한다.  또 시 간부공무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 ※문의:부산공동모금회(441-9423)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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