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해맞이' 증편
상·하행 각 4편씩 … 택시부제 해제도
- 내용
- 부산교통공단은 새해아침 해운대 해맞이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증편 운행한다. 공단은 해운대지역의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새해 1월1일 오전 지하철 2호선 상·하행선을 각각 4회씩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 상행선(호포→장산) 구간은 오전 6시20분부터 7시20분까지 1시간동안 5회 운행하던 것을 4회 늘려 모두 9회 운행한다. 하행선(장산→호포) 구간도 오전 8시20분부터 9시45분까지 5회 운행을 4회 늘린다. 또 전포역에서 5시40분에 출발하는 장산행 첫 열차를 1월1일에 한해 서면역에서 출발하도록 해 해맞이 참가 시민들의 환승이 쉽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는 오는 31일부터 1월1일까지 개인택시의 부제를 해제키로 했다. 회사택시는 전 시간대에 걸쳐 운행토록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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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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