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줄이기 우수아파트 시상
15개 아파트 등 16곳에 상금 100만원
- 내용
- 생활쓰레기 줄이기 우수 아파트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구 동광동 대동맨션을 비롯한 15개 구 군 15개 아파트와 강서구 가락동 새마을부녀회가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상금은 100만원씩.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시내 전 아파트 및 단체로 쓰레기 경감 분위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 대동맨션 부녀회는 재활용품 수집 및 활용을 벌여 트럭 4대분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를 펼쳤다. 또 음식물쓰레기를 37% 가량 줄였다. 동래구 온천3동 대우아파트 부녀회는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을 벌여 25% 가량을 줄였다.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282만원으로 기금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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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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