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산업평화상 수상자 8명 선정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올 제11회 산업평화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산업평화상은 지난 1993년부터 매년 노사화합을 통해 산업평화 정책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와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 올 근로자 부문 대상은 부산은행 노조위원장 서창덕씨, 금상은 전국전력노조 부산전력지부 위원장 전두창씨, 은상은 전국원양수산노조 박진동 총무부장과 부산항운노조 최판권 부위원장을 각각 선정했다. 동상은 전국택시산업노조 부산본부 새한운수분회 정상교 위원장이 뽑혔다. 기업인 부문 대상은 홍세희 (주)대우인터내셔널 부산 대표, 금상은 강영국 (주)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대표이사, 은상은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삼선병원 병원장을 각각 선정했다. 시는 오는 12월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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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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