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 부산 최초 수목원
19억 들여 서대신동 9천800㎡에
- 내용
- 서구 서대신동에 부산 최초의 수목원이 만들어진다. 서구는 오는 21일 `구덕민속수목원(가칭) 설립' 관련 최종설계도를 완성해 내년 2월 서구 서대신동 산18-15번지 일원 9천800㎡ 부지에 19억원을 들여 수목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년 8월 완공예정인 이 수목원에는 교목 관목 초화류 등 50여종 1만6천여 그루와 수십종의 식물 등을 들여와 생활식물 수생식물 수목군락원 등 3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또 민속광장 야외광장 만남의 광장 등의 휴식공간이 함께 들어서고 민속공예품과 옛생활민예품을 전시하는 교육사료전시관 및 전시실과 체험실습실 등을 갖춘 다목적관도 함께 조성한다. 이밖에 인근 승학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1㎞의 산책로를 함께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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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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