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193개소 57 % 폐쇄
시, 산불조심기간 운영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산불예방을 위해 시내 등산로 상당수를 폐쇄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하고 등산로를 폐쇄키로 했다. 입산통제구역은 시내 산림면적의 97%에 해당하는 117개소 3만5천764㏊, 폐쇄등산로는 전체 등산로의 57%인 193개소 334㎞이며, 개방등산로는 112개소 250.13㎞이다. 시는 또 산불방지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 시와 자치구 군, 시설관리공단 등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공익근무요원 779명을 포함해 산불감시원 1천944명을 배치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8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