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쾌적하게, 주차 편하게 … 전통시장 살립시다”
민생경제특위 현장방문...시장 상인과 활성화 방안 논의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석칠)는 지난 3월 13일 동구 자유시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석칠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김태효 부위원장, 김창석, 반선호, 배영숙, 송현준, 양준모, 정채숙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자유시장 상인회 관계자,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부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했다(사진은 지난 3월 13일 동구 자유시장을 찾은 민생경제특위 의원들 모습).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전통시장 주변 주차환경 개선 △지역 특색을 살린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민생경제특위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부산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전통시장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황석칠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부산의 전통시장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활력을 되찾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4-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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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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