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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6호 시정

컨벤션도시 이미지 `각인' 성공

ICCA 부산 총회 결산

내용
44개국 오피니언 리더 600여명 부산 방문 APEC 유치 청신호… 경제효과도 100억원  전세계 컨벤션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총집결, `컨벤션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03년 국제컨벤션협회(ICCA) 연차총회가 대성공을 거두고 29일 막을 내렸다.  `변화와 전통'을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44개국의 컨벤션센터와 컨벤션 뷰로, 항공사, 관광사, 컨벤션 기획사 등 컨벤션 관련 업계 오피니언 리더 600여명이 참석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오후 벡스코에서 `ICCA 총회 결과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은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진도시의 위상을 또렷하게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  ICCA라는 세계적 컨벤션기구 총회를 훌륭하게 치러냄으로써 부산 컨벤션산업의 역량을 높인 것은 물론 세계 유수의 컨벤션 관련 인사들에게 부산을 홍보한 효과는 수치로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성과가 크다는 것이다.  이 방문객들이 부산에 체류하는 동안 발생한 소비지출과 그에 따른 경제효과도 1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산시는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내년에 부산에서 열릴 대규모 행사인 `2004 ITU텔레콤 아시아' 행사의 성공 개최 자신감을 얻었으며, 시와 시민이 하나로 뭉쳐 추진하고 있는 2005년 APEC 정상회의의 부산 유치에도 촉진제로 작용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크리스티앙 무실레흐너 ICCA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총회 개최 결과 부산은 APEC의 개최지로서 갖춰야 할 모든 요건을 완벽하게 가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산시의 훌륭한 컨벤션시설과 운영능력, 친절하면서도 세심한 손님 접대, 시의 강력한 의지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0-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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