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광단체 부산방문 러시 권역별 교류촉진· 공동사업 협의
규슈· 도쿄 ·나가사키 1백29명 테마별 쇼핑
- 내용
- 최근 일본 규슈 도쿄 나가사키 등 3개 지역 관광단체 관계자들이 부산을 잇달아 방문함에 따라 부산시의 대규모 일본관광객 유치전략이 더욱 활기찰 전망이다. 부산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부산을 차례로 방문한 일본 규슈 관광연맹협회·도쿄 관광객·나가사키 관광연맹 등 3개 지역 관광단체 1백29명을 맞아 테마별 관광상품 쇼핑 별미음식 등을 소개하고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규슈관광연맹협회 대표단 9명은 11일 오전 10시30분 崔寅燮 행정부시장을 예방, 부산의 관광자원을 소개받은 후 두 지역간 관광객 교류 및 관광공동사업 등을 협의했다. 이번에 규슈에서는 관광객 등 80여명이 부산을 방문했다. 또 도쿄지역 관광객 26명도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을 방문, 일본~규슈~부산을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의 환영행사에 만족을 표시한 일행은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답사했고 관광상품을 쇼핑했다. 나가사키현 관광연맹 관계자 및 관광객 23명은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부산에 머물면서 부산시관광협회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친선교류회 등 행사를 갖고 두 단체간 관광교류를 활발히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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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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