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03 마린 위크 첨단 조선·해양·무기 신기술 `한 눈에'
해양방위산업전 등 3개 통합 전시 … 경제효과 600억원
- 내용
-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0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전'(마린 위크 2003)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동안 벡스코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해양수산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35개국 836업체가 1천1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조선기자재, 항만·물류, 해양방위산업 등의 최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국제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 등 3개의 전시회로 구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해양전문전시회의 진면목을 과시할 전망. 21일∼23일까지는 바이어와 관련업체 관계자에게, 24일에는 일반시민에게 개방된다. 전시회에는 조선해양관련 바이어 650명이 투자유치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 또 선주 등 관련업계 관계자 5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삼성물산 보고엔지니어링 등 국내 방위산업체들과 미국의 전투체계구축 시스템 `이지즈' 등 해외 해양관련 무기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파키스탄 등 6개국 해군 참모총장들이 대거 방문, 국내외 참가 업체들을 초청해 함상 리셉션을 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0-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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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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