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위크 2003' 21일 팡파르
벡스코 35개국 836개 업체 첨단장비 전시
- 내용
- 200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3)이 오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 조선해양대제전은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을 통합한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홀수년도에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 대제전에는 모두 35개국 836개 업체가 참가한다. 초청 및 참관 바이어도 650명에 이를 전망. 관람객은 국내 4만명, 외국 1만명 등 모두 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제전에선 △해양방위산업전에 함정, 해양방위 시스템 및 장비, 해양방위산업 제품이 △항만·물류전에 물류시설 장비 시스템, 항만운영기술, 해양환경설비 등이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에 기관설비, 해양장비 및 선박용 엔진 등이 두루 선보인다. 또 대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딱딱한 전문 전시회를 탈피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0-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8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