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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2호 시정

PIFF 모터쇼 ... 부산이 즐겁다

부산국제모터쇼 특집 올 모터쇼 무엇이 달라졌나

내용
세계 5대 모터쇼 진입 `시동' 완성차 중심… 컨셉카 총 망라  세계 5대 모터쇼 진입을 목표로 한 `3003 부산국제모터쇼'가 2일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축제에 들어간다.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 최대규모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셉 카와 신제품들이 총 망라돼 전시된다. 또 세계 어느 유명모터쇼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일본 도쿄모터쇼에 이어 아시아 최대의 자동차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 규모 면에서는 우선 참가업체가 2001년 11개국 207개사에서 20개국 253여개 업체로 크게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계의 참가면적이 크게 늘어나 전년도 행사에 비해 완성차 중심의 모터쇼로 변모할 전망.  국내 완성차 메이커인 르노삼성 현대 기아 지엠대우 쌍용자동차는 전시면적을 지난 1회 대회에 비해 86%나 늘렸고, 법정관리로 인해 지난 대회 때 불참한 지엠대우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인다.  수입자동차도 6개사가 공동관으로 출품했던 2001년 행사와는 달리 11개사가 업체별로 독립부스로 참가해 전시면적이 20%나 늘어났다. 이들 국내외 승용차업계는 전시면적의 확대는 물론 업체별로는 1∼3대씩 컨셉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의 또 다른 특징은 제1회 대회와는 달리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3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동남권 자동차공업 벨트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 점이다.  올 모터쇼의 관람객은 2001년 70만명에서 1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 해외 바이어도 400여명에서 2천명으로 대폭 늘어나고 경제효과도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늘렸다.  한편 부대행사에는 다양한 볼거리로 카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르그램이 많다.  또 지난 2001년 열렸던 모터쇼에 70만명의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벡스코 주변이 주차대란이 일어났던 점을 감안해 3천면의 임시주차장음 마련했다.  이밖에 모터쇼가 열리는 기간 내내 5개 노선에 20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0-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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