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원대책 교통 안전 걱정마세요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 내용
- 부산광역시는 개·폐막식이 열릴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남포동 피프광장 등 주요 행사장 주변의 교통대책과 상영관의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영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오전 시청 동백홀에서 시의원 언론인 영화인 후원회 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개막일 해운대 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고심한 시는 행사장 인근 해강초등학교에 임시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또 상영관의 화재나 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소방안전점검, 소화장비 비치, 119구급차량 대기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방침이다. 피프광장의 노점상,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행사장 주변 숙박 음식 서비스업소의 친절·청결교육도 강화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9-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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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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