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총회·국제관광전 막 올랐다
세계 40개 도시 `한눈에'… 7일까지 벡스코서
- 내용
- 관광도시 부산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아·태지역의 관광회의 및 전시 중심도시 위상을 확고하게 다질 TPO 총회와 부산국제관광전의 막이 올랐다 부산광역시는 4일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와 부산국제관광전(BITF) 개막식을 잇따라 열고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 격상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국내외 200여 관광 업체가 300여 부스에서 관광 홍보전을 펼치며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부산시민들로선 한자리에서 12개국 40여개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기회. TPO총회는 6일까지, BITF는 7일까지 벡스코에서 동시에 열린다. `도시 네트워크의 힘(Power of City Network)'을 슬로건으로 내건 TPO총회에는 아·태지역 12개국 34개 도시 시장 등이 참석, 참여 도시간 테마 관광코스 개발 등 공동사업 발굴에 나선다. 행사 기간 중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 관광산업 관련 인사들도 대거 부산을 찾을 전망. 올해로 3회째인 2003 부산국제관광전은 TPO총회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 올 행사에는 40여개 TPO 회원도시와 국내외 관광 관련 200여개 업체들이 300여개 부스에서 관광 홍보전을 펼친다. 여행사 호텔 항공사 크루즈 면세점 관광기념품업체 등이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 전시장은 관광사업관과 국제교류관, 관광교육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바이어 상담, 국제학술세미나, 관광사진 전시 및 홍보물 상영, 국내외 민속공연, 민속 도자기 체험관 등을 마련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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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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