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11일 개청식... 부암동시대 열어
- 내용
- 부산진구청 부암동청사 개청식이 11일 오전 현장에서 안영일구청장의 주재로 열린다. 이날 개청식에는 安相英시장을 비롯, 전구청직원 지역주민 관계기관 및 단체 대표 지역상공계 대표 등이 참석한다. 부암동 새 청사는 구민들의 최대 숙원으로, 63년간의 부전동시대를 마감케 했다. 부암동 새 청사는 95년 3월 첫 삽질을 시작한 후 약 4년여의 대역사 끝에 완공,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IBS기초 기반시설을 갖춘 최첨단 미래형 인텔리전트 건물이다. 각종 행정정보 통신망 뿐만 아니라 냉·난방, 공기정화시스템 등 모든 기능이 중앙 제어실에서 통제되는 건물이다. 또 은행과 정보자료실, 종합전시실, 영상회의실, 각종 대·소 회의실,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청사의 유휴공간에 문화예술품이나 경관목으로 꾸며져 있어 구민들이 항상 찾을 수 있는 안락한 휴식·생활공간으로서 봉사·복지·경영행정의 요람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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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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