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장 태풍 피해지역 순시·격려
부산, 다시 뛰자 태풍 `매미' 특집
- 내용
- 15일 송도·강서 방문 부산시의회 상임위도 현장 확인 활동 안상영 부산광역시장이 태풍 `매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부산의 각 지역을 방문, 피해복구상황을 진두지휘하며 피해최소화 및 조속한 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안상영 부산시장은 지난 14일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부산항 신감만부두를 방문한데 이어 15일에도 태풍피해 현장을 순시했다. 안시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송도해수욕장 일원과 강서지역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지휘하며 활동 참여자를 격려했다.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한 안시장은 서구청장의 안내로 해안가 횟집 등 피해 업소를 둘러봤다. 송도해수욕장 순시에 이어 안시장은 강서지역 피해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명지 하신부락을 방문하고, 곧바로 녹산산업단지를 찾아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시장은 앞서 13일에도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교통이 통제된 영도대교를 방문, 현장복구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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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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