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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38호 시정

영호남 갈등조장 감시기구 부산에 설치 내년 본격 운영

내용
 영호남의 영원한 화합을 위한 지역갈등 예방 감시기구를 부산에 설치,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安相英 부산시장을 비롯, 심완구 울산시장, 김혁규 경남지사, 문희갑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지사, 고재유 광주시장, 허경만 전남지사, 유종근 전북지사 등 8개 시도지사는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경남 창녕 부곡하와이 한국관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지역갈등 예방 감시기구 운영 △두 지역간 교류 증진 △시책공조 △경제협력 등에 관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다음 회의는 부산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8개 시도지사는 두 지역간 화합을 저해하는 지역갈등 조장사례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강력 대응하는 감시기구를 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에 설치키로 합의했다.  감시기구 운영재원은 8개 시도가 각 2억원씩 16억원을 출연하고 국비에서 14억원을 지원받는 등 모두 3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앞으로 감시기구는 △지역갈등 문제점 분석 및 치유방안 마련 △영호남화합에 앞장서는 민간단체 지원 △지역갈등의 정치적 이용 개인 및 단체 대응 등을 다루게 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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