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미술전람회 국제 아트페어 벡스코서
박병제 작 ‘자갈치 어시장의 아침’
- 내용
- 아시아 최대의 미술 전람회인 ‘2002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오는 9월3∼8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아트페어는 미술품 판매, 화랑간 정보 교환, 미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미술시장. 시민에게는 전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 100여개의 화랑이 참여, 400여명의 작가의 작품 2천여점을 전시한다. 미국의 ‘리버데일 갤러리’, 일본의 ‘도쿄’ ‘후쿠오카 MA갤러리’ 등과 부산의 조현화랑, 공간화랑, 동백아트센터, 송하갤러리 등이 작품을 내놓는다. 참여작가로는 미국의 앤디워홀, 일본의 조각가 노부오 세키네, 종이작가 하타 유카타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 부산권 출품작가는 원로에서 신진까지 탄탄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30여명으로 회화의 김원 전래식 이동순 허황 박병제 등과 조각부문의 박선 김정혜 한인성 박은생씨 등이 참여한다. ※문의:국제아트페어 부산사무처(740-340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8-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2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