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가 눈 앞… ‘흥 돋우기’행사 즐비
D-50일 기념 행사
- 내용
- 응원문화쇼·광안리 환경무용제 다채 AG홍보단 21일 부산 출발 전국 순회 부산시는 북한의 대회참가가 성사된 부산아시안게임의 범국민적 참여 열기를 확산시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한 대회로 이끈다는 전략아래 부산AG D-50일과 D-30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 특집공연 포럼 연주회 등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부산AG 열기를 불붙이고 개최 도시의 위상을 드높여 ‘아시아의 축제, 민족의 경사’로 승화시킨다는 것. 부산AG D-50일·D-30일 기념행사를 간추린다. □D-50일 기념 특집공연=시는 우선 D-50일(10일)을 맞아 9일 오후 7시40분부터 10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인기 연예인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부산아시안게임 D-50 환희의 그날까지’를 주제로 기념의식과 응원문화쇼를 펼친다. 제1부 ‘하나된 코리아! 또 하나의 출발’에서는 붉은악마, 아시안게임 응원단, 윤도현밴드 등 6개 팀이 출연해 응원 쇼를 펼치고, 제2부 ‘필승 코리아! 아시아를 하나로’에서는 신효범 홍종명 베이비복스 유오성 김현정 등이 참가, 연예인쇼를 펼친다. □이제는 아시안게임이다=10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서면역 환승로에서 AG공식음악 두리아송 방송 및 시민 따라부르기, 악기연주 및 댄스 포크송 공연을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이드 거리공연=부산 울산 창원지역에서 타악기 앙상블, 실버맨 공연, 마술, 스포츠마임 등 하이드 거리공연을 펼친다. 10일 울산 현대백화점 앞, 11일 창원 롯데백화점 앞, 17일 부산대앞 거리에서 마련된다. □홍보캠페인=부산시 유공친절기사회 소속 기사들은 12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는 부산역 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홍보물을 나눠주고 차량 스티커를 부착하며 아시안게임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2002 부산국제 환경무용제=17일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정귀인 현대무용단 주관으로 아시아 4개국 6개 팀이 출연해 주변 환경을 배경으로 현장감 넘치는 춤사위를 선보인다. □기장체육관 준공기념행사=AG 배구경기가 치러질 기장체육관 준공기념행사는 28일께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4천여명을 초청, 민속놀이 동래지신밟기 댄스공연 가수초청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시아드 홍보단 전국 순회=아시안게임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부산아시아드지원협의회, 부산개인택시선교회 회원, 울산선교회 회원 등 100여명이 21일 부산을 출발해 해운대 송정 일광 월내 진하 일산해수욕장을 거쳐 울산까지 캠페인을 벌이며 부산AG의 불을 붙인다. □AG홍보물 설치=10일부터 29일까지 AG깃발(엠블렘, 마스코트), OCA회원 국기 등을 시청주변 공항로 부산역 등에 대대적으로 설치해 홍보분위기를 돋운다는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8-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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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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