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월드컵
공동모금회 소년소녀가장 등 부산경기 초청
- 내용
- “세계인의 월드컵축제에 이웃을 빠뜨릴 순 없죠.” 전국이 월드컵 축구로 들끓고 있는 요즘, 이웃돕기성금 모금 및 배분기관인 부산시공동모금회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시민 1천300여명을 부산에서 개최되는 3경기에 무료 초대했다. 지난 2일 있었던 부산 첫 경기인 파라과이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게임에 1천100여명을 관람시켰고 4일 있었던 한국과 폴란드전에는 32명, 6일 열린 프랑스와 우루과이전에는 100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1일부터 부산시내 각 언론사와 아시안게임지원협의회 등과 연계해 펼친 ‘소외계층 국제경기 입장권 사주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8천600여만원으로 지원됐다. 이번에 월드컵을 무료관람한 장애인 경우 16개 구·군 사회복지과를 통해 공개선발됐다. 공동모금회 장지한 부장은 “소외계층에게도 월드컵이라는 전세계인의 축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상대적인 문화적 소외감을 덜어주자는 의도에서 시작했다”며 “생계지원 위주의 저소득층 지원사업이 문화적인 부분으로까지 확대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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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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