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 살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아시아 6위
세계 173개 도시 ‘안정성·의료·문화·교육’ 등 평가
오사카-도쿄-싱가포르-홍콩-서울-부산 순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발표
- 내용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부산이 세계적 연구기관이 발표한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아시아 6위에 자리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은 전 세계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4)’ 보고서를 발표했다. EIU의 평가 분야는 △안정성 △의료 △문화·환경 △교육 △인프라 등 5개 분야로 세계 주요 도시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해 순위를 정했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종합평가 8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오사카가 가장 순위가 높았고 도쿄, 싱가포르, 홍콩, 서울, 부산 순이었다.
부산시장은 “부산은 천혜의 자연과 따뜻한 정을 가진, 이미 그 자체로 살기 좋은 도시다. 부산이 가지고 있는 도시브랜드 매력과 가치를 전 세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라좋다
- 작성일자
- 2024-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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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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