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프리페스티벌 18일부터
지난해 동백대상 수상작 등 10편 무료 상영
- 내용
- 2002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BASFF)가 29일 개막에 앞서 오는 18∼19일 프리페스티벌을 부산대앞 카페 인터플레이에서 연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측은 단편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영화제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10개 작품을 골라 관객에 선보인다. 이번 프리페스티벌에서 상영될 작품은 지난해 이 영화제에서 동백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박정범 이형석 공동연출의 ‘사경을 헤매다’와 김정필 감독의 ‘가위’ 조범구 감독의 ‘어떤 여행의 기록’ 서울 여성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작인 ‘달이 지고 비가 옵니다’ 등이다. 오후 4시30분 7시 상영. 무료로 상영되는 프리페스티벌은 압축된 스토리와 극적 반전으로 단편영화 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집행위(742-960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5-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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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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