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첫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가동
재난안전 기술·산업 육성...안전도시 부산 기틀 강화
산·학·연 협력 인력 양성...관련 기업 지원 플랫폼 역할
- 내용
부산에 재난안전산업을 이끌고 키워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사진〉가 전국 처음으로 건립돼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지난 1월 30일 동래구 수안동 명륜배수펌프장 일원에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천972㎡ 규모로 총사업비 207억 원이 들어갔다.
전국 최초로 부산에 들어선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재난안전 분야의 과학·산업화를 이끄는 기술협력과 산업육성의 거점이다. 특히 연구개발과 기획·지원 등 재난안전산업의 총괄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는 기구다.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운영은 그동안 재난안전산업 지원을 주관해온 부산테크노파크가 맡았다.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틀 강화를 목표로 산·학·연 기술협력, 인력양성 등에 나선다. 부산시는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운영이 고부가치 신산업인 재난안전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3-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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