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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15호 시정

서부산 신평·장림·괘법·감전동 ‘15분 도시’로

2차 사업 대상 대표생활권 선정 …들락날락·하하센터·공원 등 조성
내년부터 각 생활권에 300억 투입 …생활·문화·여가·건강 인프라 확충

내용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동과 사상구 괘법·감전동 일대 생활권이 가까운 곳에서 행정‧문화‧여가‧체육 등 각종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15분 도시’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는 시민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시정의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조성 2차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지난 8월 8일 발표했다.


7면 추가 기사 20230327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 사하구청 

부산시장이 지난 3월 27일 ‘15분 도시 비전투어’ 일환으로 사하구를 찾아  주민들에게 ‘15분 도시’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15분 도시 제2차 해피 챌린지’로 이름 붙인 이 사업 대상지로 사하구 신평·장림생활권과 사상구 괘법·감전생활권을 대표생활권으로, 동구 좌천·범일생활권과 북구 만덕생활권을 시범 사업지로 각각 선정한 것.

부산시는 향후 3~5년간 대표생활권에 각 300억 원을, 시범사업지에 각 25억 원을 투입해 ‘15분 도시’ 모델을 조성한다. 이 지역에는 미래형 어린이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는 ‘들낙날락’과 신중·노년을 위한 ‘하하센터’,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공원 등 주민들의 생활‧문화‧여가‧건강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15분 도시’ 조성 2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신평·장림생활권과 괘법·감전 생활권은 동서 균형발전과 다양한 소통·교류 공간 확보를 통한 커뮤니티 회복 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4개 생활권에 대한 전략계획을 마무리하고, 내년 본예산을 편성해 순차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15분 도시 제1차 해피 챌린지’ 사업 대상지로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을 대표생활권으로, 영도구 신선·남항생활권과 수영구 망미·수영생활권을 시범사업지로 각각 선정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9-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1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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