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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15호 시정

“시민 안전 최우선…부산시, 수산물 안전관리 ‘온 힘’”

방사능 검사·원산지표시 단속 ‘강화’
수입·생산·유통단계마다 ‘촘촘 감시’
정밀검사 장비 확충 등 ‘꼼꼼 검사’

내용

일본 정부가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함에 따라 부산시가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으로 나섰다. 부산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유통단계에서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고 심층 분석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

△부산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사진은 수산물 안전성 검사 모습).


부산시는 수입·생산·유통단계마다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국제기준 대비 10배 이상의 엄격한 검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부산시는 현재 16개인 연안 해수 감시 장비를 연말까지 20개로 늘리고, 25대인 수산물 방사능 정밀검사 장비도 2대 더 도입하기로 했다. 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80% 이상이 들어오는 부산공동어시장과 다대위판장, 자갈치시장에서는 매일 방사능 신속 검사를 진행하고, 3주 단위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방사능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시 시민에게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원산지

△원산지표시 점검 활동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도 강화한다. 오는 12월 5일까지 시내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 수입 수산물 취급 업소 1천691곳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2차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 물량, 주요 수입국, 위반 실적 등을 고려해 활참돔, 활가리비, 활멍게 등의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부산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수입 수산물 취급 업소 986곳을 대상으로 1차 특별점검을 진행한 결과, 원산지 미표시 7건과 거짓 표시 6건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다.


작성자
부산이라좋다
작성일자
2023-08-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1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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