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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14호 시정

10년 넘은 음식점 15곳 ‘부산 장인’ 브랜드 단다

부산시-롯데면세점 업무협약 체결 … ‘골목상권 살리기’ 마케팅 지원 협력

내용

부산광역시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10년 이상 꾸준히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 음식점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와 롯데면세점은 지난 7월 3일 시청에서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3 다다우동
6-4 돌고래 할매복국 

부산시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10년 이상 운영을 이어온 음식점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사진은

‘부산 장인’ 리브랜딩 지원 대상에 선정된 ‘다다우동’과 ‘돌고래할매복국’).



이번 협약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까지 유입하는 부산시와 대기업의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1년부터 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 ‘치어럽스(Cheerups)’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도 함께 펼친다. 

롯데면세점은 그동안 ‘치어럽스(Cheerups)’를 통해 서울 명동과 제주도를 비롯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위치한 음식점 등 소상공인 점포 102곳의 ‘리브랜딩’을 지원해 크게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리브랜딩’은 소비자의 변화된 취향이나 특성을 고려해 브랜드를 재정립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와 롯데면세점은 최근 지역에서 10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 15곳을 선정, 실질적 매출 증가와 수익 확대를 위한 리브랜딩 등 맞춤형 자문을 제공키로 했다.<표 참고> 음식점마다 특성을 살린 ‘부산 장인’ 브랜드를 갖출 수 있도록 리브랜딩을 지원하고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도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움을 준다.

6표_20230816(1)
 

특히 롯데면세점은 사회공헌사업 ‘치어럽스’를 통해 점포별로 ‘부산 장인’ 브랜드를 디지털로 전환해 확산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제작 등을 지원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8-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1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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