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실사단에 “부산 이즈 레디”
실사단과 두 차례 환담…‘국빈급 환대’
‘부산 경쟁력’ 강조…엑스포 유치 총력
- 내용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6일 해운대구 ‘APEC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열린 BIE 실사단 환송 만찬장을 ‘깜짝’ 방문<사진>했다. 이날 환송 만찬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실사단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데 부산을 찾은 윤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실사단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이어 부산에서 실사단을 두 번째로 만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실사단 환영 만찬에서 “대한민국은 1세기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독립과 전쟁, 빈곤을 극복한 전무후무한 나라”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인류가 당면한 도전 과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하며 혁신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어로 ‘부산 이즈 레디(부산은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해 실사단에 준비된 도시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 작성자
- 부산시보
- 작성일자
- 2023-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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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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