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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토사유출 대응 실태 감사 착수...“원인 철저히 규명 재발 방지”
지반 변위 계측기 추가 설치...인근 주민 불안감 해소 만전
시공사에 철저한 보강공사와 전문기관 정밀안전진단 지시

내용

부산광역시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 건설 현장 일부 구간 토사유출과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지반 변위를 측정하는 계측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
대심도 공사를 맡고 있는 시공사 측에는 토사유출 현장의 철저한 보강공사는 물론 다양한 민간 전문검증기관을 동원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을 추가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3월 3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난 2월 25일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약 750㎥ 규모의 토사유출이 발생했다”며 “즉각 현장 응급조치를 통해 인명피해나 건설장비 피해는 없었지만 관련 사항의 시민 공개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5-2 대심도 토사유출 대책 관련 브리핑(기자회견장) 

​부산시 행정부시장 언론 브리핑 모습.


행정부시장은 “당시 토사유출 규모 확인, 전문가 자문을 통한 상황분석, 주변 지반 계측 확인과 추가 보강 등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면서 자체적인 판단을 위해 시간이 소요됐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경미한 경우를 제외한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공사를 중지하고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시민들께서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조치 매뉴얼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우선 지난 3월 3~6일 토사유출이 발생한 대심도 터널과 도시철도 3호선 사이 지반 변위를 측정하기 위한 계측기 12개를 추가 설치했다. 토사유출 이후 계측한 지반 변위가 허용범위 이내이지만,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금의 변위라도 바로 알아낼 수 있도록 계측기를 추가 설치한 것이다.


5-1 만덕 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방문(온천동)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토사유출 현장에서 조사를 벌이는 모습.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대심도 터널 토사유출 이후 인근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 부근 일부 구간에 대해 열차를 서행 운행토록 하고 있으며, 보강공사가 완료되는 약 4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완전히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번 토사유출 상황이 마무리되는 대로 대심도 공사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방안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터널 굴착공사 때는 미리 지반을 재차 확인하는 지반조사공법을 도입해 흙이 흘러내리는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사고를 막고, 도시 구간은 안전관리계획을 별도로 마련해 국토안전관리원 같은 공인된 전문기관의 검증을 받을 계획이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대심도 터널 토사유출과 관련 시민들과 언론이 지적하는 신속하지 못한 보고와 늑장 대응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산시 감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겠다”며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3-16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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