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 ‘청설모 퇴치단’발족
당리동 주민 등 100여명 다람쥐 보호 앞장
- 내용
- 사하구에 위치한 승학산의 자연생태 보존을 위해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당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포함한 각 단체·주민 등 100여명은 지난달 24일 승학산 제석골 쉼터체육공원에서 ‘승학산 청설모 퇴치단 발대식’을 갖고 사라져 가는 다람쥐 보호에 나섰다. 발대식을 가진 주민 등 100여명은 미리 제작한 구제틀 안에 청설모가 좋아하는 땅콩 등을 미끼로 넣어 장수약수터 정각사 주변 주요서식지 20개소에 구제틀을 설치했다. 다람쥐는 갈색 털빛으로 등부분에 줄무늬가 있고 몸길이 14∼18㎝ 꼬리 9∼13㎝인데 비해, 청설모는 배부분이 흰색이고 검은빛을 띤 회갈색으로 몸길이 25㎝ 꼬리 21㎝나 되며 잣 도토리 밤 등 열매뿐만 아니라 새나 새알 다람쥐 등도 잡아먹는다는 것. 이 운동과 더불어 승학산 억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4-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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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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