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구청옥상 화단·쉼터로...녹화사업 결실
- 내용
- 북구청은 올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150㎡의 구청옥상을 화단 및 쉼터로 조성해 구청을 찾는 민원인 및 직원들의 휴식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바닥은 잔디와 반송 등 20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르름을 느끼게 했고 산책로는 흑백자갈을 깔아 한껏 분위기를 살렸으며, 벤치와 음악방송, 그리고 낙동강과 김해평야 금정산과 백양산의 정상이 보이는 경치도 빼놓을 수 없는 장관. 구청은 줄어드는 도심속 녹지공간과 민원인들의 휴식공간 확보는 물론 WC·AG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쾌적한 공간조성과 옥상녹화사업의 모델로 삼아 범구민 옥상화단만들기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견학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건물옥상을 화단 텃밭 체력단련장 등으로 잘만 활용하면 건물의 재산가치 상승은 물론 건물내 보온·방열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3-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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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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