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선수,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로 뛴다
사직 은퇴 경기서 위촉패 전달
부산 매력 국내외 알리고
도시 이미지 높이는 역할
- 내용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대호 선수와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 부산시장.영원한 4번 타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부산시는 지난 10월 8일 이대호 선수 은퇴 경기가 열린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선수는 구도(球都)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이자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가장 뛰어난 타자로 손꼽힌다. 선수 기간 최우수선수(MVP) 1회, 골든글러브 6회, 타율 1위 3회, 홈런 1위 2회 등 눈부신 성적을 기록해 부산시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홍보대사 위촉패는 부산시장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사진〉
위촉패에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자부심이 되어주실 영원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님을 부산시 홍보대사로 모십니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이 선수는 향후 2년간 부산시를 대표해 부산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에는 팝페라 가수 카이, 탤런트 김광규, 바리스타 전주연,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현정화, 성악가 조수미, 영화배우 이정재, 개그맨 김준호, 가수 BTS 등 총 10개 분야 15명(팀)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2-10-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217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