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고장 123·미아신고 182…‘돌발상황 생기면 전용전화 쓰세요’
- 내용
- ‘갑자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특수 목적 전용 전화로 각종 신고나 상담·안내를 받으세요.’ 부산시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손쉽게 신고·상담할 수 있는 특수전화가 있는데도 시민들이 잘 모르거나 갑자기 신고나 문의를 해야 할 경우 어디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점을 감안, 특수목적 전용전화 홍보에 나섰다. 특수목적 전용전화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전화번호로 24시간 언제든지 신고·고발할 수 있다. 청소년보호 측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긴급전화 1388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팔거나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행위를 신고할 때 사용하는 번호. 상수도종합민원 안내는 121, 전기고장신고는 123, 밀수사범 신고는 125, 마약사범 신고는 127, 환경오염신고는 128로 하면 된다. 또 미아·가출인 신고는 182, 병원정보안내 및 상담은 1339, 불량식품·퇴폐업소 신고는 1399, 아동학대 신고는 1391, 요보호여성 상담안내는 1366번으로 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3-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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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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