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호호, 즐거움 가득한 미래놀이터 `들락날락 1호' 문 열다
부산시청사 1층 로비 …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미디어아트 전시관·3D 동화체험관·미디어월
 `15분 도시' 핵심 인프라 … 부산 전역 500개 조성
부산형 `15분 도시'…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 내용
  -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대표 모델 `부산시청 들락날락'이 지난 9월 20일 시청사 1층 로비에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15분 도시의 행복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누릴 수 있게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2030년까지 50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진·권성훈 - 가가호호〈家가好好:집 가까이에 좋은 환경과 문화, 이웃이 있어 즐겁고 행복한 부산〉 - 부산광역시는 집 가까이에 좋은 환경과 문화, 이웃이 있어 즐겁고 행복한 `15분 도시 부산' 만들기에 온 힘을 쏟는다. 15분 도시는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안에 집과 직장, 학교, 시장, 병원, 공원, 도서관 등 여가와 문화,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 부산시는 `15분 도시'의 핵심모델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 15분 도시 - 들락날락 1호 - `들락날락'이라면 - 놀아도 놀아도 더 놀고 싶어 - 고흐와 모네, 클림트의 그림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3D로 만나는 메타버스 세상이 펼쳐진다. 놀이와 독서, 디지털 체험, 학습 등 최첨단 미래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신개념 놀이터가 부산시청사 1층 로비에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대표 모델인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식을 지난 9월 20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01.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318968)  - △9월 20일 열린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식. - 시청사 1층 로비에 992㎡ 규모로 조성한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부산시가 15분 생활권 내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놀이터이자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2천여 권의 책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원형서가로 구성해 독서와 놀이가 가능한 `창의력 공간', 미디어아트 전시관·3D 동화체험관·LED 미디어월·가상현실(VR) 실감공간 등 디지털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상상력 공간', 인공지능(AI) 강좌·코딩 과정 등 다양한 미래기술 교육과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놀이, 심리상담 등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꾸며졌다. - 특히 총길이 18m의 몰입형 디지털 체험공간인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모네와 고흐, 클림트 등 감각적인 색감의 인상파 화가 그림들과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의 작품, 고래가 나오는 미디어아트 `웨이브'로 유명한 디스트릭트의 `트로피컬 정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빛을 따라 폴짝폴짝, 좋아서 맘껏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놀이와 독서, 디지털 체험, 학습 등 최첨단 미래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신개념 놀이터이다. 사진·권성훈- 3D 실감형 동화체험관은 글이 아닌 살아있는 동화속 캐릭터를 만지며 즐기는 공간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콘텐츠를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 만져보기도 하고 그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부산시청 들락날락 홈페이지(library.busan.go.kr/openlib)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부산시는 15분 도시의 행복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누릴 수 있게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2030년까지 50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 `15분 도시' 첫 주민협의체 - Happy챌린지 거버넌스 가동 - 한편 부산시는 `가가호호(家가好好)'를 슬로건으로 `Happy챌린지' 거버넌스를 지난 9월 본격 가동했다. 15분 도시 확산 모델 사업인 `Happy챌린지' 1차 사업 대상지인 당감개금생활권을 대상으로 15분 도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제발굴 등을 위해 지역 공동체 주민들로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 이번 거버넌스는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15분 도시 조성에 녹여내기 위한 현장 지원단이자 향후 `Happy챌린지' 추진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주거지 비율이 50%를 차지하는 전형적 주거형인 당감개금권은 크게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당감4동과 부암3동을 중심으로 한 일반형, 당감1동과 개금3동을 중심으로 한 단지형, 당감1동과 2동을 중심으로 한 중심형이다. 거버넌스는 위 3개 유형별 학교와 시장·상권, 아파트, 저층 주거지의 생활공동체 주민들로 구성되며 공동체별 거버넌스와 대표로 총괄협의체를 운영해 생활권별 연계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 부산시청 들락날락 - (library.busan.go.kr/openlib) -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 부산광역시청 1층 로비 - 문의:051-888-2046∼7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2-09-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216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