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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13호 시정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열기 “높고 뜨겁다”

부산과 대한민국 발전 이끌 백년대계
부산시장, 유치 홍보·도시 외교 활발
삼성·현대차·LG·SK·롯데 지원 총력
BTS, 10월 부산서 글로벌 콘서트

내용

온 대한민국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정부, 재계, 글로벌 K-POP 스타, 시민사회가 한마음, 한목소리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힘껏 외치고 있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1·2차로 진행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유치 신청도시 프레젠테이션(PT)에서 얻은 자신감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는 9월로 예정된 유치계획서 제출, 내년 상반기 BIE 현지실사, 내년 말 실시할 개최도시 결정 투표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20220708 2030부산세계박람회 정부 유치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대한상공회의소) 01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북항 재개발을 통한 원도심 재창조 같은 지역의 핵심 현안을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사진은 7월 8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제1차 회의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  사진제공·국제신문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 백년대계인 만큼 개최도시 선정 때까지 정부, 재계, 문화·예술인, 시민사회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글로벌 도시 외교로 유치 성공에 한 걸음 더 앞서나간다는 전략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북항 재개발을 통한 원도심 재창조 같은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을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부산시, 유치 성공에 역량 집중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확고히 하기 위해 도시 외교를 강화한다. 경쟁도시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는 차별화한 전략으로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와 중남미, 중앙아시아 국가의 지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BIE 170개 회원국 중 아프리카 국가는 54개국, 중남미도 30개국이 넘는다. 이들 국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한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5∼6일 해운대와 부산항 북항 일원에서 열린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지세 확보에 나섰다. 부산시는 포럼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당위성과 인류 공영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비전 등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남미 국가와 교류를 확대해나가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는 구상을 소상하게 밝혔다. 부산시장도 포럼에 참석한 중남미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면담하고 지지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2022 부산 공공외교 포럼-부산일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세계박람회 관련 전문가와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2 부산 공공외교 포럼. 사진제공·부산일보
 

가덕도신공항·북항 재개발 ‘착착’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장은 지난 7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과 민선 8기 취임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와 산업은행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박람회 유치의 성공을 가늠할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북항 재개발 등을 부산시 주도로 추진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줄 것도 요청했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의 경우,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PMC) 방식’을 도입해 정부가 권한을 위임하면 부산시가 건설 계획, 공법, 사업자 선정 등을 주도해 조기 개항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전달했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지역 도약의 지렛대가 되고, 가덕도신공항이 가장 경쟁력 있는 인프라라고 확신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배후도시, 산업단지, 물류단지를 확충하는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 부산을 중심으로 남부권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한민국의 성장축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과 함께 북항 재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 1단계 부지와 2단계(자성대 부두) 부지, 감만부두 등에 들어설 항만 친수공간, 오페라하우스, 랜드마크 등의 건설을 유치 일정에 맞춰 진행하는 한편, 내년으로 예정된 현지실사도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의 전방위 노력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강력한 지지를 나타냈다.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국정과제에 포함하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도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각국 정상을 차례로 만나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20220708 2030부산세계박람회 정부 유치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대한상공회의소) 03


유치위, 부산+정부+재계 참여

부산시와 윤 대통령의 유치 열정에 발맞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도 지난 7월 8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부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 주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민간 재단법인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정부 유치지원위원회’를 통합한 것이다. 한 총리(정부위원장)와 최 회장(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정부 각 부처 장관, 부산시장 등이 당연직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SK, 롯데 등 재계도 힘을 더한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부산세계박람회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국가적 아젠다”라며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도 “기업 등 민간차원에서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재계도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총력 지원한다. 유치위원회 참여를 기회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중남미 지역 표심 공략을 위해 현대·기아차 글로벌 현지 판매 거점을 활용한 홍보 영상 노출, 랩핑 차량 홍보 등을 전개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 7월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의 현대·기아차 공식 부스에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홍보 영상에는 부산 비전과 경쟁력 등을 알리고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지난 7월 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을 만나 부산세계박람회의 경쟁력과 한국 유치 때 멕시코 경제발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관해 설명하는 등 유치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도 전 세계 브랜드숍에 전시된 TV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등 세계 유수 국제도시 한복판에 있는 자사 전광판에 부산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부산 연고의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모기업인 롯데그룹도 지난 7월 13일 사직구장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이벤트 ‘플라이 투 월드 엑스포(FLY TO WORLD EXPO)’를 개최하는 등 힘을 더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이날 유치를 응원하는 동백 유니폼과 패치 차림으로 경기에 임해 승리를 거뒀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자이언티

△온 대한민국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와 정부, 재계, 글로벌 K-POP 스타, 시민사회가 한마음, 한목소리로 부산 유치를 힘껏 외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가수 자이언티, 오마이걸 아린, 전소미, 원슈타인 등이 참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X4 뮤직비디오 ‘PRESENT’ 캡처,


K-POP 스타, 유치 드림팀 구성

K-POP 스타 등 문화·예술인의 유치 참여 열기도 뜨겁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7월 19일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 2호인 가상 인간 로지에 이어 3호 홍보대사이다. BTS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글로벌 콘서트를 열고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친다.

1호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 씨와 가수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오마이걸 아린 등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해 유치 활동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영상은 이정재 씨가 X4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자이언티 등 4명으로 X4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7월 11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첫선을 보였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와 기업 매장 등 30곳에서 ‘엑스포 보물찾기’를 개최한다. 이벤트 참여는 시내 곳곳에 숨겨진 엑스포 영문 알파벳(E, X, P, O)과 이벤트 참여 정보무늬(QR) 코드가 담긴 그림 또는 벽화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은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보물찾기 힌트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www.2030busanexpo.kr)와 인스타그램(worldexpo2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2-07-29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1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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