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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12호 시정

부산 매력·경쟁력 단연 빛났다

BIE 2차 PT … 부산시+정부+재계 원팀 총출동, 강력한 유치 의지·역량 … 범국가적 총력전 펼쳐, 박형준 부산시장·한덕수 총리 직접 발표 나서, 전쟁 중 임시수도에서 해양수도 성장 `상징성', 확고한 비전·희망 … 박람회 가치 전달 성공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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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정부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BIE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의 매력과 경쟁력을 적극 어필했다(사진은 `최적의 개최지, 부산'을 주제로 연설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의 PT 리허설 장면). 



■ 2030세계박람회 2차 경쟁 PT


부산은 강렬했고 메시지는 따뜻하고 명확했다. 

부산광역시와 정부, 대한상의를 아우르는 `민관 원팀' 대한민국 대표단은 지난 6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부문 유치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총출동해 대한민국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강력한 유치 의지와 확신을 심어주었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2차 PT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이어 대한민국 부산이 마지막 순서로 발표에 참여했다.


각 나라별 20분 동안 진행된 PT에서 우리나라는 박 시장과 한 총리를 비롯해 총 4명의 연사가 발표에 나섰다. 경쟁국 대비 대한민국과 부산의 차별된 강점을 부각하고 특히 6·25전쟁 중 임시수도에서 해양수도로 성장한 부산의 역사가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에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상징성'을 적극 피력했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부산의' 항해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전환을 위한 출항지, 부산' 오프닝 영상에 이어 `미래를 위한 공존과 협력의 장'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유창한 프랑스어와 영어로 2030세계박람회에 어떤 가치를 담을 것인지를 설명했다. 


한 총리는 "BIE 창립 100주년(2028년) 이후 최초의 세계박람회이자 유엔(UN)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의 해에 개최되는 것이 바로 2030세계박람회"라며 "기후변화, 불평등 등 인류가 직면한 공통의 문제에 구체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인이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은 2030세계박람회 주제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제시하고 ①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 ② 인류를 위한 기술 ③ 돌봄과 나눔의 장이라는 세 가지 세부 주제를 깊이 있게 정했다"고 소개했다.


전쟁과 가난을 극복하고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한국, 그중에서도 부산은 대륙과 해양을 잇는 거점도시로 대전환 시대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출항지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경제계를 필두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결시키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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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표단 발표자로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PT 리허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국무총리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양주리 현대자동차 연구원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2030세계박람회에서 부산이 지향하는 기술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에 나선 렘마 테솜 투파 충남대 청정에너지 연구소 박사는 할아버지가 6·25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후손. 2014년 부산대 초청으로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부산시민의 모금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았던 인연이 있다. `돌봄과 나눔으로 만들 미래'를 주제로 한국과 에티오피아간 교류, 다른 국가에서 만날 수 없는 한국만의 포용성 등을 소개했다.



최적의 개최지, 부산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적의 개최지, 부산'을 주제로 마지막 연설에 나섰다.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지리적 위치, 개방적이고 포용력 있는 부산사람의 특징, 연중 쾌적한 해양성 부산 기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여행 환경 등 다양한 매력의 도시 `부산'을 적극 어필했다. 


세계박람회의 무대인 부산항 북항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유엔 해비타트와 함께 북항 앞바다에 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도시"임을 강조했다.


우리측 PT의 마무리를 장식한 영상 메시지에서 깜짝 등장한 윤석열 대통령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가 미래의 세계를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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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영상 메시지에서 깜짝 등장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BIE는 3차에 걸친 추가 PT, 오는 9월 유치계획서 제출, 내년 1분기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내년 12월 총회에서 5차 PT 직후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2030엑스포추진본부'를 신설하고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 재도약의 기회가 될 세계박람회 유치에 역량을 집중한다. 오는 9월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진행되는 3차 PT부터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탠다. 정부도 한 총리와 최 대한상의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정부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2-07-04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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