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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09호 시정

강서구 생곡매립장 인근 주민 이주 합의

전국 최초, 민·관 협력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갈등 풀어
30년 만에 마침내 마침표

내용

부산 강서구 생곡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들이 오는 2025년까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다. 1994년 생곡쓰레기매립장 조성 이후 30년 가까이 이어진 갈등이 민·관 협력으로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생곡쓰레기매립장 일대를 자원순환타운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서구생곡마을일대풍경-연합뉴스(부산일보)

△부산 강서구 생곡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들이 오는 2025년까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다(사진은 생곡마을 전경). 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시는 지난 5월 2일 생곡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원회’와 ‘생곡마을 주민 이주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폐기물처리시설 상생협력 모델이다. 합의에 따라 생곡마을에 거주하는 162가구 주민들은 2025년까지 마을 밖으로 모두 이주하기로 했다.


생곡마을 인근에는 74만8천㎡ 규모인 쓰레기매립장과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슬러지 육상 처리시설, 연료화 발전시설(소각장) 등 폐기물처리시설이 모여 있어 악취와 소음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겪어 왔다. 부산시는 생곡마을 주민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주민소득사업,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쳤지만, 사업 시행 주체와 이주 조건 등을 둘러싼 이해관계 등으로 해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부산시는 30년 만에 갈등을 푼 만큼 생곡마을 주민과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 이주 재원 마련 등의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 이주를 완료하면 생곡마을 일대를 자원순환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의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정책에 따라 생곡쓰레기매립장의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일대를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이 가능한 폐자원 활용 타운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2-05-12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0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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