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 꼭 지키겠습니다”
보건의료 신규공무원 102명 일선 배치 … 의료공백 없게 10월 말 계획 앞당겨
- 내용
부산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안전 지키기와 의료 인력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관련 신규공무원 102명을 구·군 보건소 등에 지난 8월 18일 배치했다.
△부산의료원 의료진이 병원 내 선별검사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채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시 관내 보건소 근무 인력은 휴직 등의 사유로 적정 인력인 1천여명 보다 80명 부족한 920여 명뿐이다.
부산시는 당초 올해 보건의료 관련 공무원 총 147명을 선발해 10월 말 배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부산시는 의료 인력 부족에 따른 현장의 의료공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정을 두 달 앞당긴 8월에 채용 절차를 진행해 102명을 구·군 보건소 등에 먼저 배치했다.
- 작성자
- 성정환
- 작성일자
- 2021-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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