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2114호 시정

부산시,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 8년 연속 수상

코로나19 맞춤형 일자리 사업·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 '우수'

내용

부산시가 지난해 '종합부문 대상'에 이어 '2021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7월 6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공시제 부문)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우수사업 부문)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지난해 '종합부문 대상'을 비롯해, 2014년부터 8년 연속 수상해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공시제 부문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서비스업 중심의 취약한 산업구조로 인해 어려워진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민생지원금 2만4천 명 지원 등 '고용안정 긴급지원' △희망일자리 2만4천명 등 '긴급 공공일자리 지원' △지자체 중 가장 선제적으로 '코로나 대응 비대면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부산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부대행사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또 '부산 일(job)포유'앱(App)을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 개발해 스마트폰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가 쉽고 편하게 필요한 일자리 사업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비대면 일자리 지원체계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부산지역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2021년 들어 1월 이후 4개월 연속 개선되는 등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지속가능한 취업취약계층 특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조성'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발굴 및 매칭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안정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인식제고 △현장의 소리를 즉각 반영하는 사업 선순환 프로세스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회적경제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 830개, 기업경영안정화컨설팅 67개사 등 정량적 실적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분야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양측의 수요를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맞춤형 연계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비 8천500만 원은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작성자
이한주
작성일자
2021-07-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4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