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본격 가동
수급·이상반응관리 등 5개 팀 구성
우선순위 따라 순차적 접종 계획
11월 전, 모든 시민 완료 목표
- 내용
부산광역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부산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 TF'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접종기관관리팀·이상반응관리팀 등 5개 팀 25명으로 구성됐다. △시행총괄팀은 접종 시행계획 수립 등 사업 총괄 △대상자관리팀은 접종 대상자 선정과 관리 △백신수급팀은 백신 수요량 등 수급 상황 관리 △접종기관운영팀은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지정 △이상반응관리팀은 이상 반응과 역학조사, 피해보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수요 등을 고려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11월 전에 백신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모든 시민이며 △나이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의료 등 사회 필수 서비스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기관은 백신 종류 등을 고려해 접종센터(화이자·모더나)와 위탁의료기관(아스트라제네카·얀센)으로 구분한다.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기관 자체 접종을, 요양원·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은 보건소를 통한 방문 접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21-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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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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