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력산업에 200억 원 집중 투입
지능정보서비스·바이오메디컬·지능형기계부품·클린에너지 육성
- 내용
부산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힘을 합쳐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00여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력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 유망품목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직접 지원, 기업 성장에 중요한 종잣돈(Seed Money)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부산시는 지난 2018년 지능정보서비스, 바이오메디컬, 지능형기계부품, 클린에너지 등으로 지역주력사업을 개편했다. 세부지원 분야는 △지역주력산업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 지원(R&D 지원) 108억 원 △시제품 제작·인증·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비R&D 지원) 등에 9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시장 진출형 기술혁신 및 사업화 역량 강화사업에 47억 원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민간참여를 확대해 유망 중소기업을 선별·집중 육성하는 스케일업(Scale -Up)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0-03-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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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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