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840호 시정

가을 개학 앞둔 초등학교 주변 안전하게

공무원·경찰 합동점검 … 교통·식품·위해업소·불법광고 등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

내용

부산광역시와 각 구·군, 부산교육청, 부산경찰청 등이 합동으로 가을 개학을 앞둔 초등학교 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인 일제 점검·단속에 나선다. 초등학교 주변을 꼼꼼히 살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고, 시민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에 걸쳐 초등학교 30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위험요인 일제 점검·단속이 펼쳐진다(사진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설치한 옐로카펫 모습. 옐로카펫은 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게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위험요인 일제 점검·단속이 펼쳐진다(사진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설치한 '옐로카펫' 모습. 옐로카펫은 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게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인 불법주정차, 학교 주변 문구점·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띠 착용·보호자 탑승 의무 위반 등 법규 위반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사고위험 보호구역을 진단해 개선하고, 학교 주변 공사장 등도 살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하교 시간대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성매매·유사성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도 내릴 방침이다.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도 점검해 불량식재료 공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량 위해식품이 근절되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광고물에 대한 정비와 함께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되는 불법 이동식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벌여 수거한다. 한편, 부산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스쿨존에 설치한 방범용 CCTV를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지능형 CCTV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부산 초등학교 주변 위험 요인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8-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0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