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2018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가 오는 7월 20∼21일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인 이 캠프는 국내 유일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부산교육청이 함께 개최하는 크리에이티브 캠프에는 예선을 통과한 40개 팀(80명)이 참가해 광고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강의와 조언을 듣고 창의력 경연을 펼친다.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인 ‘2018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가 오는 7월 20∼21일 열리며, 참가 신청을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한다(사진은 ‘2017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 참가자 모습). 

참가 학생들은 행사 당일 주어진 주제에 맞춰 실제 광고를 제작한다. 광고 일선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우수한 광고를 제작한 팀에게는 최우수상(1개 팀), 우수상(3개 팀), 크리에이티브상(4개 팀)을 시상한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NS홈쇼핑이 제공하는 장학금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23∼25일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세계 유명 광고작품들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6월 14일까지 이메일(adtech@adstars.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adstars.org) 참고.

※문의:사무국(051-623-5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