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등 국제행사 활용 대대적 홍보
- 내용
- 부산국제영화제와 `코리아 슈퍼엑스포 2001'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활용한 부산아시안게임 홍보활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부산시는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제3전시관 입구에 부산아시안게임 상설 홍보관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부산아시안게임 홍보관은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9일 첫선을 보였으며, 이후 BEXCO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아시안게임 준비상황과 문화관광도시 부산의 면모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직위는 지난 9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이 열리는 오는 17일을 비롯해 일한교류제(14~18일)와 월드컵 조추첨행사 등 중요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는 아시안게임 홍보사절인 미스 두리아와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방문객에게 대회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15일부터 5일동안 일본 오사카 인덱스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슈퍼엑스포 2001'에서도 부산아시안게임의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코리아 슈퍼엑스포는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일본에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일본 통상산업성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16개 시도와 기업 관련단체 등이 참가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1-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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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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