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집수리 “우리가 도울게요”
신화남나눔봉사단·부산건설기술교육원·보냉가설봉사단 협약
- 내용
부산 낙후마을의 취약계층 집수리 등 사회공헌에 지역 전문기관과 봉사단체가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건설기술교육원, 신화남나눔봉사단, 보냉가설봉사단은 지난 3월 29일 부산시청에서 ‘2018년 사회취약계층 집수리 및 미용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전문기관과 봉사단체는 협약에 따라 낙후마을 등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 수도배관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활동에 나선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대상으로 머리 손질 등 미용봉사 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신화남나눔봉사단은 집수리를 위한 자재비를 지원하고 미용봉사 활동에 나선다. 부산건설기술교육원은 건축설비 분야 원생 등 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보냉가설봉사단은 보일러 설치 등 집수리를 위한 기술을 총괄 지원한다.
건축설비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냉가설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신화남나눔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 낙후마을 취약계층 집수리 등 사회공헌에 지역 전문기관과 봉사단체가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사진은 지난 3월 29일 부산시 김형찬 창조도시국장, 신화남나눔봉사단 신화남 단장, 부산건설기술교육원 임남기 원장, 보냉가설봉사단 박진관 단장(왼쪽부터)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4-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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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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