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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83호 시정

<탐방 시청동호회>춘천 호반 달리며 AG홍보 `신바람'

마라톤클럽 `아뛰모'

내용
`조일마라톤' 14명 참가 13명 완주 `실력 탄탄' 토요일마다 회원 50여명 달리고… 또 달리고… 내년 동아마라톤 출전 야심 `건강 공무원' 과시 부산광역시 마라톤동호회인 아뛰모 회원들이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01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2002부산아시안게임 및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10명이 풀코스를 완주해 부산시공무원의 건강한 체력을 한껏 과시하고 돌아왔다. 아뛰모 회원들은 이날 춘천종합운동장∼의암호∼춘천종합운동장을 달리는 42.195㎞ 풀코스에 11명, 10㎞ 단축코스에 3명 등 총 14명이 출전해 풀코스 참가회원 1명이 부상으로 기권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완주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3월 홍완식 교통국장(50)을 중심으로 아무 생각없이 뛰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의미로 마라톤동호회 아뛰모가 결성됐다. 업무와 세상사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말고 오로지 정한 목표를 향해 달리는데 전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현재 회원은 부산시청과 산하기관 공무원 등 약 50여명. 시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인 모임이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업무를 마친 후 오후 3시에 모여 2∼3시간씩 낙동강 둔치코스(30㎞)나 해운대 달맞이코스(27㎞)를 함께 달린다. 개별적으로 매일 새벽 동네주변과 학교운동장을 달린 후 출근하는 회원들도 많다. 이들 아뛰모 회원들은 이번 춘천마라톤에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는 11월25일 부산 다대포에서 펼쳐지는 국제신문 주최 부산마라톤대회에도 출전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이어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동아일보 주최 동아마라톤에도 참가할 예정. 이를 위해 내년 1월∼2월 두달간 본격적인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이들의 뜀박질 속에 부산시의 튼튼한 시정이 함께 달리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10-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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