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모범 구민상 시상
봉사 손정연 /효행 이임수/근로 김향복/애향 황이부
- 내용
- 사상구는 제7회 모범 구민상 수상자로 △봉사 부문 손정연(46돚학장동) △효행 부문 이임수 △근로 부문 김향복 △애향 부문 황이부씨 등 본상 수상자 4명과 장려상 수상자 4명 등 모두 8명을 선발해 11일 사상팔경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봉사 부문 본상 수상자 손정연씨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중증장애인을 하루도 빠짐없이 방문해 식사준비, 빨래, 시장 봐주기 등 봉사활동을 6년동안 펴왔다. 효행 부문 본상 이임수(51돚모라3동)씨는 중풍으로 10여년째 몸져 누워있는 88세 시어머니를 극진하게 모시고 있는데,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지극한 봉양이 이어져 주변의 칭송을 받아왔다. 근로 부문 본상 김향복씨(42돚덕포2동)는 감전2동 곤양산업에 입사한 이래 10여년과 회사발전을 위해 애써왔으며 IMF 이후 어려워진 회사 형편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애향 부문 본상 황이부(56돚감전2동)씨는 이웃돕기, 체육시설 조성 등의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3년동안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재직하면서 주민 단결에 앞장 서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0-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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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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